#인생을 마시는 곳_ 대동집

인사말

반갑습니다. 대동상회 대표 이철재입니다.
벌써 첫 창업을 시작한 지 20년 가까운 시간이 흘렀습니다.

20년 동안 30개 가까운 직영매장을 운영했습니다. 처음 창업했을 때는 실패의 쓴 잔을 맛 본적도 수 없이 많았습니다.
왜 실패했을까를 곰곰이 생각하고 조금씩 개선해 나갔습니다. 몇 번의 실패는 저를 창업전문가로 키워 주었습니다.

창업 초반기의 실패는 지금의 성공 창업에 든든한 밑거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점만도 1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 업종의 여러 매장을 11개씩이나 운영 하는 데는 20년이란 긴 시간이 필요했었습니다.
20년이란 시간이 흘러 생각해보니 제가 깨달은 것은 저와 같이 아무것도 몰라 실패를 맛보는 창업자분들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0대 초반의 젊은이가 패기만으로 시작한 창업은 정말 혹독한 시련을 주었습니다. 하지만 젊은 나이에 빈손으로 시작한 창업이었기 때문에 다시 일어나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젊은 나이에 시작하였고, 20년 전의 창업시장은 지금처럼 경쟁이 치열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몇 번의 실패에도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희 대동상회에 문의하시는 분들은 20년 전의 저와 같이 열정 하나만으로 창업시장에 뛰어 드는 분도 있지만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들이 대부분입니다.

단 한 번의 창업실패가 곧 가정을 빈곤층으로 떨어뜨릴 수도 있습니다. 10년 전부터 저희 매장을 찾는 고객분들 중에서 가맹점을 내달라는 분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과연 그분들을 저와 같이 성공시켜 드릴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습니다.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가맹점을 내주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많은 분들이 창업을 문의해 왔고 그분들 중 상당수는 저의 매장을 벤치마킹하여 오픈하였지만 대부분 실패하는 것을 직접 목격하였습니다.
그분들의 실패를 보면서 제가 도와주지 않아 실패한 것 같이 왠지 모를 죄책감도 생겼습니다. 똑같은 일이 반복되면서 프랜차이즈에 대한 많은 공부와 경험을 쌓았습니다.

저희 대동상회에서 예비 창업자분들을 100% 성공시킬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의 20년 창업경험과 회사의 시스템으로 여러분이 어이없이 실패하는 창업을 막을 자신이 있습니다.
제가 대동상회란 브랜드로 예비 창업자분들을 만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최소한 실패하지 않는 창업을 만들어드리겠습니다.

대동상회 대표이사 이철재

인생술집

남녀노소 누구나 찾고 싶은 주점, 79년 대동상회는 한국형 퓨전 선술집입니다.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전통 메뉴부터,
호텔급 퓨전요리까지 다양한 메뉴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특정 계층이 아닌 전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메뉴가 있는 공간입니다.
1979년은 정치적 격동기였고 우리나라 경제의 고도 성장기였습니다.
1979년생들이 이제는 30대의 어엿한 사회인으로 자랐습니다.
79년 대동상회는 1979년의 과거와 현재를 사는 40대의
1979년생들이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외식공간을 만들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